top of page
새서울기획 로고.png

광고비만 나가고 문의가 없다면 '이게' 문제입니다

  • saeseoul
  • 7월 31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10월 30일

노출과 클릭은 나오는데 정작 문의가 없어 답답하신가요?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광고 자체보다 광고 이후 단계, 즉 랜딩페이지와 신청서, 그리고 콜백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아래 5가지 핵심 요소를 제대로 점검하고 개선하면, 추가 예산 없이도 문의를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적용해 보세요.


1. 신청(폼) 문항이 너무 많습니다

문의 전환을 가로막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고객은 긴 설문지를 작성할 만큼 인내심이 없습니다. 필수 문항은 딱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상담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필수: 업종/서비스 선택, 연락처(휴대폰 또는 이메일)

  • 선택: 나이, 주소, 세부 고민, 예산 등은 상담 시에 자연스럽게 질문하세요.

  • 간단 필터 1개: 고객의 적합도를 가볍게 확인하기 위해 선택형 문항 1개 정도만 추가하는 게 좋습니다.

    * 예시: 한의원: “목표 (체형/체중/식습관) 중 택1”, 성형: “관심 부위 택1”, 교육/유아: “연령/학년 택1”, 법률: “상담 유형 택1”

  • 허수/중복 방어: 휴대폰 형식 자동 검증기능을 추가해 중복 번호 자동 표시 기능을 활용하거나, 결번 및 중복 혜택 신청이 불가함 랜딩페이지 하단에 명시하여 신뢰도를 높이세요.


2. 콜백 지연

광고비를 아무리 많이 써도 고객과의 통화가 늦어지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됩니다. 문의가 들어온 후 60분 이내에 1차 통화를 시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세요.

  • 기본 규칙: 문의 30분 이내 1차 시도 → 부재 시 2시간/4시간 후 추가 시도, 당일 총 3회까지 재시도합니다.

  • 문자/카톡 템플릿 활용: 통화가 어렵다면 즉시 문자를 보내 고객에게 연결 의사를 밝히세요.

    • 예시: "방금 남겨주신 문의 확인했습니다. 연결 가능한 시간을 알려주시면 바로 도와드리겠습니다. (회사명·담당자)"

  • 체계적인 운영: 콜 담당자를 1명 고정하고, 미수신 리스트는 매일 오후 4시 등 특정 시간에 일괄 재시도하도록 프로세스를 만드세요.

  • 비상 대응: 콜 인력이 갑자기 자리를 비울 경우, 임시 스크립트를 배포하고 콜 가능 시간을 공지하며, 일시적으로 신청서 문항을 축소하는 등 대체 시나리오를 마련해두세요.


3. 신뢰를 줄 '증거'가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장면'과 '수치'를 믿습니다. 랜딩페이지 첫 화면에서 고객에게 확실한 신뢰를 주는 요소를 보여주세요.

  • 사례 1장: 서비스 이용 전후 사진, 실제 상담 화면 캡처, 또는 고객 후기 3줄을 배치하세요.

  • 수치 1장: 기간, 표본, 정의가 명확히 표기된 그래프(예: '4주간 문의→예약 전환율')를 제시하여 객관적인 성과를 보여주세요.

  • 랜딩페이지 첫 화면, 즉 스크롤 없이 보이는 영역에 사례, 수치, 그리고 신청 버튼이 동시에 보이도록 구성합니다.


4. 지역과 타깃이 너무 과도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지역이나 세부 타깃에 광고를 집행하면 예산이 흩어져 효율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너무 좁은 지역에만 집중하면 광고 모수 자체가 부족해 매체 최적화를 위한 머신러닝 학습이 어려워집니다.


  • 시작 전략: 일단 수도권이나 광역 단위로 시작하고, 고객센터 콜백이 가능한 업무시간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광고를 노출

  • 점진적 조정: 1주 단위로 한 가지 축만 조정 (예: 이번 주에는 시간대만 변경해본다)

  • 원칙: 광고 성과가 잘 나오는 권역, 시간, 기기를 후행적으로 압축하고, 나머지 영역은 잠시 보류


5. 랜딩페이지 속도와 동선에 문제가 있습니다

느리게 로딩되거나 복잡한 동선을 가진 페이지는 고객의 문의 의지를 꺾고 이탈을 유발합니다.


  • 속도: 랜딩페이지가 3초 이내에 로딩되도록 최적화하며 모바일접속환경을 고려, 이미지 용량을 300KB 이하로 줄이고 불필요한 스크립트를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 동선: 스크롤 한 번 이내에 신청 버튼이 명확히 하나만 보이도록 배치하세요. 동일 페이지에 중복 버튼을 여러 개 배치하는 것은 고객에게 혼란을 줍니다.

  • 버튼 문구: "상담 요청", "무료 진단 신청"처럼 고객이 취할 행동을 명확히 보여주는 한 문장으로 작성하세요.

  • 충돌 요소 제거: 채팅 위젯이나 팝업이 신청 버튼을 가리지 않도록 즉시 비활성화하거나 위치를 조정하세요.


10분 점검표: 지금 바로 적용하고 성과를 확인하세요

  • [ ] 신청서 필수 2문항만 남겼다.

  • [ ] 60분 콜백 룰을 팀이 알고 실제로 실행하는가?

  • [ ] 사례 1장 + 수치 1장이 랜딩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가?

  • [ ] 랜딩페이지가 3초 이내에 로딩되는가?

  • [ ] 신청 버튼이 한 곳에서 명확히 보이는가?

  • [ ] 타게팅이 너무 세밀하게 설정되어있진 않은가?

  • [ ] 당일 통화연결을 3회 이상 재시도했는가?

  • [ ] 부재시 문자/카톡 템플릿을 미리 준비해두었는가?


언제 광고 소재 자체를 바꿔야 할까요?

위 요소를 모두 개선한 뒤에도 문의가 없다면, 그때 비로소 광고의 메시지와 '장면'을 손봐야 합니다.

  • 구조: 문제 제시 → 실제 장면/수치 → 제안(보증·환불·A/S)의 순서를 따르세요.

  • 형식: 전문가인터뷰 15초 + 체험 15초 + 전후 15초 등 숏폼(45초) 형태를 활용하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 배치: 영상 마지막 3초에 신청 문구와 연락 수단을 크게 노출하여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세요.


읽어봐도 엄두가 나지 않거나 어렵다면, 새서울기획에 문의하세요.

차원이 다른 성과와 전략으로 매출을 견인해드립니다.



 
 
 

댓글

별점 5점 중 0점을 주었습니다.
등록된 평점 없음

평점 추가
bottom of page